반응형 연지담1 2019년5월 가오슝 (Kaohsiung City) [3] 각 나라를 여행할 때 그 나라의 전통적인 장소를 찾아가는 걸 좋아한다. 그래야 그 나라를 여행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행지를 선택할 때 도시 국가보단 역사적인 유적, 유물이 많은 국가를 선호한다. 그래서 가기로 결정한 연지담(렌츠탄)과 연지담이라는 호수를 끼고 도교 사원과 탑이 모여있는 장소이다. 숙소에서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용호 탑과 연지담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 배차간격이 긴 편이라 꽤 기다렸다.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데 버스도 안 오고 이 버스 정류장이 맞는 정류장인가 하고 의문을 가질 때쯤 버스 정류장을 잘못 찾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맞는 정류장을 찾았다^-^... 여행 다닐 땐 길 한 번쯤은 잃고 아이유의 분홍신 한 번쯤은 마음속으로 불러야 제맛.. 2022.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