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퍼스여행2 2018 호주- 퍼스(Perth) [2] 드디어 퍼스 여행의 목적이자 기대하고 기대하던 쿼카를 보러가는 날. 아침부터 숙소에서 당 충전을 하고 프리맨틀로 가기위해 역으로 향했다.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는 퍼스에서 트레인을 타고 프리맨틀로 가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트레인 시간을 확인하고 프리맨틀 행 트레인을 타고 20-30분정도 갔다. 프리맨틀이 종착지여서 마음 놓고 트레인에서 멍때리며 갔다. 역에서 내려 10분정도만 걸어가면 페리 선착장이 있다. 페리를 타는 곳에서 바로 티켓을 구입할 수있지만 나는 트레인을 타고 오면서 페리 티켓을 예약했다. 왕복 페리 티켓을 구매하고 페리를 타기 전 프리맨틀을 빠르게 둘러보았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거리도 예뻐서 모든 풍경이 소중했다. 동생이랑 마을 곳곳에 있는 노란 선을 보며 대체 이건 뭘까하고 추측하면.. 2022. 1. 6. 2018 호주 퍼스(Perth)[1] 호주 워홀을 결심하고 도시를 결정할 때 멜번과 퍼스 사이에서 비행기표를 사기 직전까지 고민했다. 복잡한 도시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시드니는 후보 밖이였고 동호주의 멜버른과 서호주의 퍼스를 후보지에 두고 멜버른을 선택했던 이유는 우선 CBD구역의 트램이 무료이고 퍼스보다 인구 수가 많았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기 쉬워보였고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게 멜번의 커피 문화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멜번에서 1년 살아보니 경험하지 못한 퍼스가 더더욱 궁금해졌고 그래서 여행지에 퍼스를 추가했다. 동생의 호주여행의 목적이 쿼카였기때문에 퍼스는 필수 코스였다. 퍼스의 로트네트스아일랜드에서만 쿼카를 볼 수있기 때문에 쿼카를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퍼스에서 4일을 머물렀다. 퍼스에 4일 머무른 것은 결론적으로 매우 좋은선.. 2022.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