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1 서울 익선동 카페 온화 지금보다 내가 어릴 때 익선동은 이정도로 핫하지 않았다. 사람이 많은 걸 극도로 싫어해서 서울 가면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는데 이번엔 어쩔 수 없었다. 흑흑... 오랜만에 간 익선동은 2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생기발랄한 사람들과 관광 온 외국인들이 많았다.(코로나 확산 이전의 방문이였음) 익선동에서 깃발을 들고 다니는 가이드의 모습을 볼 줄이야. 익선동은 골목이 좁아서 사람이 적어도 복작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사람이 많아서 한 줄로 줄서서 돌아다녔다. 친구가 수플레 팬케이크가 먹고싶다며 온화에 가자고해서 들어간 온화. http://naver.me/5zJoJGQG 카페온화 익선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02 · 블로그리뷰 507 m.place.naver.com 인스타에서 온화의 수플레 팬케이.. 2021. 12. 27. 여주 승우 원래 가려던 쌀국수 집이 문을닫아서 우연히 가게 된 승우. 승우 앞을 지날 때마다 항상 가게에 손님들이 가득한 걸 보고 대체 얼마나 맛있는건지 궁금했다. 승우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http://naver.me/501o6yzL 승우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4 · 블로그리뷰 106 m.place.naver.com 문 앞에 있는 눈사람이 너무 귀엽다. 제법 본격적인 모습. 눈오리가 세상을 재패한 지금 눈사람을 보니 반갑다. 눈과 입의 색이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해서 더 귀엽다. 마스크까지 쓴게 멋진 시민의식을 지녔군. 직장인들 점심 시간 조금 전에 도착해서 헐레벌떡 주문을 했다. 직원분이 친절하셨다. 주문한 메뉴를 받고 먹기 시작할 때쯤 가게가 꽉찼다. 역시 선빵필승. 나는 로스카츠를 시켰고 .. 2021. 12. 26. 서울 충무로 남산도담 동생이 부추전이랑 보쌈이 맛있다며 데려가준 남산도담. 충무로 역 6 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다. 을지로 역에서도 명동 역에서도 도보로 5-10분 걸린다. 동생말로는 여기 막걸리도 맛있다고 해서 막걸리를 기대하고갔다. http://naver.me/xKQWY8Q0 남산도담 : 네이버 방문자리뷰 889 · 블로그리뷰 558 m.place.naver.com 매장이 크진 않지만 공간활용을 잘해서 테이블이 꽤 있었다. 민속 주점같이 나무로 된 가구들이 많았고 조명도 왠지 막걸리를 마셔야 할 것같은 분위기였다. 주문하려는데 직원분이 갑자기 사라지셔서 십분정도 가만히 있다가 직원분을 찾아서 정말 간신히 주문함^^. 매장에 계시던 직원분 두명이 동시에 사라져버렷다... 매장에 우리를 제외하고 1팀이 더 있었는데 이렇게 .. 2021. 12. 26. 서울 한남동 오지힐 친구 중 한명이 파블로바의 비주얼에 마음을 뺏겨 한남동에 위치한 오지힐에 가고싶다고했다. 이름을 처음에 들었을 때 오지?? 호주테마 카페인가?? 하다가 파블로바를 판다는 말에 호주 관련 카페구나 하고 확신했다. http://naver.me/FiLEriyd 오지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99 · 블로그리뷰 1,391 m.place.naver.com 한강진 역 3번 출구에서 골목 골목 누비며 걸어야해서 길 찾는데 약간 헤맸다. 골목 끝에 위치하고 있어 생각보다 조용하다. 카페 밖에도 조그만한 테이블들이 몇 개 있지만 우리는 실내에서 먹기로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디저트들. 저걸 보자마자 여기가 천국이란걸 알았다. 천국이 아닐리 없음. 밑에 있는 접시에 먹고싶은 디저트를 올려서 음료와 같이 계산을 .. 2021. 12. 24.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